파파라치님의 이글루



2017/03/27 11:19

지나치게 낙관적인 생각일지 몰라도 세상보기

http://naver.me/Gin65h59


저런 기사를 봐도 별로 걱정이 되지 않는 것이, 정말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줄어든다면 그때는

그냥 놀면 되잖아??!!!

로봇과 인공지능이 정말로 심각하게 인간의 일자리를 대체하는 현상이 본격화된다면 이는 어떤 형태로든 정치적 압력으로 작용하지 않을 수 없다. 로봇세를 매기든 기본소득을 배당하든 사회가 일할 수 없는 사람들을 먹여살리지 않을 수 없게 된다는 거지.

그 결과가 아시모프의 로봇 3부작에 나오는 솔라리아까지는 아니라고 해도 오로라 정도는 된다고 하면 꼭 나쁘다고 할 수는 없을 듯. 물론 그런 분배 시스템을 쥐고 흔드는 독재자가 출현하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서지만.

2017/03/26 18:16

진정한 이민 논쟁 : 누구를, 왜 받아들일 것인가? 세상보기

기사요약



1. 원주민들의 직장과 급여 

이민자들은 주로 저학력/저임금 섹터에 집중되기 때문에 대량이민은 원주민들 중 취약 계층의 일자리를 잠식하고 급여를 낮추게 된다.
비록 사회 전체에 미치는 경제적 효과가 플러스일지라도, 이는 노동에서 자본으로의 부의 이전을 전제로 한 것이다.(다시 말해 재분배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이민자들이 원주민들이 꺼리는 직업에 종사하기 떄문에 경쟁하지 않는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


2. 사회보장시스템

이민자들이 낮은 임금의 직업에 종사하기 때문에 이들은 사회보장시스템의 수혜계층이 되며, 이는 원주민들에게 돌아가야할 복지 시스템의 재원을 심각하게 잠식한다.(인용한 연구에 따르면 연간 최대 2990억불에 달한다)


3. 사회적 연대

이민자의 수가 일정 이상 늘어나면 기존에 구축된 사회적 연대를 지탱할 공감대가 무너진다: 이제 막 이민해 온 이들에게 선조 대대로 살아온 이들과 같은 사회 연대 의식을 기대할 수 없다. 그들이 그러한 연대에 동참하려면 그런 연대가 탄탄하게 구축된 사회에 상대적으로 소수자로서 동화되어야 한다. 대량 이민 사회에서는 이런 동화를 기대할 수 없으며, 다양화된 사회에서 개인은 오히려 자기만의 세계(shell)로 침잠하는 경향이 있다.


2017/03/21 08:57

Action with knowledge 독서 note

Those who know the Self and those who know it not do the same thing: but it is not the same: the act one with knowledge, with inner awareness and faith, grows in power.

- Chandogya Upanishad

2017/03/04 17:33

조직관리에 있어서 인간적인 측면의 중요성 Leadership

"로마인 이야기"를 보면 카이사르는 군단병간의 결속력을 중요시해서, 결원이 생기더라도 보충하지 않고 신병만으로 새로운 군단을 편성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고 한다. 그런데 동일한 원칙을 2차대전 당시의 독일군도 고수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독일군은 '단일 부대'를 여기저기에 분산하지 않았는데, 제1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와 전혀 다른 교훈을 얻었기 때문이다. 훗날 동부전선에서도 이미 큰 손실을 입은 부대에 신병으로 전투력을 증원하지 않으려 했다. 부대는 전투력 수준이 최하 수준에 도달할 때까지 전선에 남았다. 그런 다음 전선에서 이탈해 후방에서 전투력을 복원했다. 따라서 신병들은소속 부대가 작전을 시행하기 전까지 부대에 완벽하게 융화될 수 있었다. (<전격전의 전설> p251, 일조각, 칼 하인츠 프리처 지음, 진중근 옮김)

대규모 조직에서 전략을 짜는 이들에게 그 전략을 실행해야 하는 일선의 실무자들은 인간이 아니라 장기판의 말처럼 보이기 쉽다. 물론 그렇게 보아야 하는 측면도 분명히 있다. 그러나 그들은 도구가 아니라 사람이며, 그런 그들의 사기를 높이고 업무에 몰두하게 하기 위해서는 인간적인 측면에 대한 고려를 잊어서는 안된다.

물론 인간적인 측면에 대한 몰이해가 당장 큰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 조직원들이 인간적인 유대를 쌓을 시간적 여유도 없이 업무에 투입된다든지 하는 일들은 실무선에서의 불협화음 정도로 끝나고, 조직의 최상층부에 전달될 만한 사건으로까지 이어지는 경우는 드물다.(그것이 그런 몰이해가 반복되는 이유다) 그러나 그런 문제를 안고 있는 조직이 중대하고 심각한 상황에 부딪혔을 경우, 서류상에 나타나기 어려운 인간적인 문제는 곧바로 치명적인 결과로 이어질 수 있는 화약고와 같다. 예를 들면 전쟁과 같은 상황에서 말이다.

2017/03/03 22:00

후회없는 삶 세상보기

누군가 후회없는 삶을 살려면 어떻게 해야하는지 내게 물었다.

나는 후회하지를 말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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