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태어나면서 모체로부터의 분리를 경험한다.
이는 곳 자연과 분리된 독립된 개체로서의 자신을 경험함을 말한다.
인간의 모든 불안과 공포는 자아의 분리에서 오며, 인간의 모든 활동은 이를 해소하려는 노력의 산물이다.
인류 전체를 말하면, 인간이 진화 과정에서 이성을 획득했을 때가 분리를 경험한 순간이었을 것이다.
하지만 아이가 자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없듯, 인간은 동물과 같은 전의식(前意識)으로는 돌아갈 수 없다.
인간은 다만 에고를 초월하여 우주적 의식(브라흐만)을 깨달을 때만이 근원적 분리를 극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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